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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보람찬 추석을 위한 '덕질' 가이드, 넷플릭스 시리즈부터 웹툰까지
[기획] 우리와 함께 ‘덕력’ 충만 ‘꿀잼’ 연휴 보내실래요?보람찬 추석을 위한 '덕질' 가이드 올해 추석 연휴는 자그마치 닷새다. 매일 TV에서 틀어 주는 추석 특선 영화가 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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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여배우 서기, 4년 열애 끝 소박한 결혼
장쯔이(37)·탕웨이(37) 등과 더불어 1970년대 생으로 중국·홍콩 영화계를 주름잡는 대만 여배우 수치(40·舒淇·본명 린리후이)가 깜짝 결혼했다. 수치는 국내에선 흔히 ‘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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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장쯔이 라이벌’ 서기, 전격 결혼 “임신은 아냐”
2006년 12월 영화 조폭마누라3에 출연했을 당시 기자간담회에 나온 수치(서기)의 모습. [중앙포토]장쯔이(37)-탕웨이(37) 등과 더불어 1970년대 생으로 중국ㆍ홍콩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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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후속작 ‘로스트 인 코리아’ 될 가능성 있죠”
22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쉬정 감독이 영화 ‘로스트 인 홍콩’ GV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. 2010년 ‘로스트 온 저니’에서 주연을 맡았던 쉬 감독은 이후 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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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다양성 외화 시장 신흥 강자 ① 오드 김시내 대표 - 현실 감각 100% 예술 영화계의 용감한 승부사
최근 관객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‘나의 소녀시대’(원제 我的少女時代, 5월 11일 개봉, 프랭키 첸 감독). 이 영화를 수입·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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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종려상 켄 로치 “가난이 너의 잘못이라는 건 잔인”
80세의 나이로 두번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영국의 켄 로치 감독. [사진 AP=뉴시스]“우리는 다른 세계가 가능하고, 또 필요하다고 외쳐야만 한다.”‘아이, 다니엘 블레이크’로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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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35년 연기 인생, 가장 집요한 현장 ‘곡성(哭聲)’ 쿠니무라 준 인터뷰
‘곡성(哭聲)’(5월 11일 개봉, 나홍진 감독, 이하 ‘곡성’)의 공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외지인으로부터 비롯된다. 일본인으로 알려진 이 사내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 나타나, 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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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시각각] "영화는 좋든 나쁘든 상영돼야"
박재현논설위원남포동은 부산판 ‘시네마 천국’이다. 실향민과 인근의 자갈치·국제시장 상인들에게 남포동 극장가는 훌륭한 놀이마당이었다. 영화 ‘친구’의 곽경택 감독이 꿈을 다진 곳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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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재현의 시시각각]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
박재현 논설위원영화감독 홍상수의 작품에는 조미료가 없다. 할리우드나 홍콩 영화처럼 화려하지도 않고, 스케일이 크지도 않다. 그저 10여 명의 배우들이 나와 소소한 일상을 소소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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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상옥·최은희 납북 지시” 김정일 육성에 선댄스 쇼크
영화 ‘연인과 독재자’에 나오는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(가운데)과 신상옥 감독(왼쪽), 배우 최은희 의 사진. 1984년 께로 추측된다. [사진 Hellflower Film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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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년의 인기 영화·뮤지컬, 추억을 끄집어내다
극장·공연가도 복고 바람영화와 공연계에도 복고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. 극장가에선 탄탄한 매니어층을 확보한 옛 영화가 화질과 음질을 개선해 재탄생하면서 관람객에게 추억의 향수를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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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장·공연가도 복고 바람
영화와 공연계에도 복고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. 극장가에선 탄탄한 매니어층을 확보한 옛 영화가 화질과 음질을 개선해 재탄생하면서 관람객에게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. 영국 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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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인 "아직 아시아에서 대단한 스타는 아냐"
지난 3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드그랜드호텔.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(BIFF) 열기가 한창인 이곳에서 제 3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(Asia Star Awards)가 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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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 영화 리메이크·속편 바람
서유진 기자 세계 영화계에 원작의 재해석 열풍이 거셉니다. 올해 상반기 영화계는 ‘고전의 귀환’으로 정의됩니다. 스티븐 스필버그의 ‘쥬라기공원(1993)’의 진화된 버전인 ‘쥬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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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픽셀'서 만리장성 대신 타지마할이 무너진 이유
최근 개봉한 영화 '픽셀'에서는 인도의 대표적 건축물 타지마할 묘가 파괴되는 장면이 나온다. 그러나 2013년 쓰여진 ‘픽셀’의 원래 대본에는 부서져야 할 건축물이 타지마할이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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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4대천왕 궈부청, 한국 이수혁 … 스타와 맛과 샴페인에 흠뻑 빠진 밤
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배우 이수혁·왕리쿤·궈부청과 고아성. 관련기사 풍문으로 듣던대로…속 단단한 10년차 여배우 22일 오후 8시. 홍콩 소호의 한 건물로 한껏 갖춰 입은 사람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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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민호 수지 열애 소식에 '가슴 아파'한 원영의, 노출 사진보니
원영의 [사진 중앙 포토] '원영의' '이민호' '수지' 배우 이민호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중화권 인기 배우 원영의가 이민호의 열애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. 이민호 수지 열애 공식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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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aturday] 수천만 팬 거느린 스타 ‘소신 발언’ … 대중문화 권력-정치 권력 충돌
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한 연예인들에게 중국 공산당이 철퇴를 휘둘렀다. 지난달 중국 정부는 ‘우산혁명’에 동조한 연예인 47명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중국에서의 보도·연예활동을 전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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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우성 심사위원으로 등장, 단편영화와 담다른 인연 화제
배우 정우성이 '연기'가 아닌 '심사위원'으로 활약한다. 정우성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'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' 기자간담회에서 "(특별심사위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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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뜩 오이소 … 영화 큰 장 선 부산
부산의 계절, 영화 축제의 계절이 왔다. 올해로 제19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2일 열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. 축제의 문을 연 개막작 ‘군중낙원’(도제니우 감독)은 중국 본토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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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거장과 신예에 고루 스포트라이트…부산국제영화제 10월 2일 개막
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(10월 2~11일)가 다음달 2일부터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다. 79개국 314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의 이름난 거장과 낯선 신예를 고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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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제부터 10년이 보여줄 게 더 많아 지금이 진짜 시작”
영화계에 박찬욱·봉준호가 있다면 패션계에는 우영미(55)가 있다. 다른 기준을 다 떠나 ‘외국에서 호평받는’ 이라는 의미에서다. 해외 패션계 인사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어김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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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당신의 역사] (2) 본드, 제임스 본드 … 그 옆에 순택, 오 순택
할리우드.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영화세상의 중심이다. 변방 중의 변방 충무로는 늘 할리우드를 꿈꾸기만 했다. 그래서 박중훈·이병헌·정지훈(가수 비)이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했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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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쪽으로 간 서부극, 이탈리아서 액션 신대륙 발견
뽀얀 먼지, 을씨년스런 바람 소리, 황량하게 버려진 마을, 꼬질꼬질한 차림의 건맨과 카우보이. 살기등등한 멕시코 산적의 무자비한 총질, 그리고 귀가 찢어질 듯한 트럼펫 소리, 과